"23일 오후 1시 기준으로 201만 1천장, 예매율 96.9% 기록"

출처: 월트디즈니컴퍼스 코리아 공식 SNS

[문화뉴스 MHN 오지현 기자] '어벤져스: 엔드게임' 예매량이 200만장을 넘어서면서 식을 줄 모르는 인기를 자랑하고 있다.

영화진흥위원회의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상망에 따르면, '어벤져스, 엔드게임'의 예매량이 23일 오후 1시를 기준으로 201만 1천장, 예매율을 96.9%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오는 24일 개봉하는 '어벤져스, 엔드게임'은 이미 역대 최고 사전예매량과 최고 예매율을 기록했으며, 지난 2018년 개봉한 '어벤져스, 인피니트 워'의 두배에 가까운 수치를 보이고 있다.

팬들 사이에서 인기가 많은 CGV용산아이파크몰 아이맥스 관은 이날 오전 7시 30분 조조부터 새벽 2시 15분 심야상영까지 전석이 매진됐으며, 다음날도 이미 매진되거나 시간대별로 소수의 좌석밖에 남지 않았다.

한편, 오는 24일 개봉하는 '어벤져스, 엔드게임'은 인피니티 워 이후 절반만 살아남은 지구에서 마지막 희망이 된 어벤져스와 악당 타노스간 최후의 전쟁을 담은 영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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