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7일 총 3부로 나누어 진행 예정"

출처: 경기문화재단

[문화뉴스 MHN 오지현 기자] 경기문화재단이 오는 27일 '3·1운동과 경기·인천지역'이라는 주제로 학술회의를 연다고 23일 전했다.

이번 학술회의는 3.1운동 100주년을 맞이해 경기와 인천을 중심으로 3.1운동 배경을 재검토하고, 해당 지역의 만세시위 확산과 탄압양상의 특징을 고찰하며, 1·2·3부로 나누어 진행된다.

제1부에서는 '경기, 인천지역 만세시위의 추이와 일제의 탄압', 2부에서는 '경기, 인천지역 만세시위의 양상과 특징'을 주제로 각각 진행되며, 마지막 3부에서는 발표 및 토론 내용을 정리하고 질의응답을 할 수 있는 종합토론이 계획되어있다.

학술회의는 3.1운동에 관심 있는 일반인 누구나 자유롭게 참석가능하며, 경기도박물관 3.1운동 100주년 기념 특별전 '동무들아, 이 날을 기억하느냐'도 함께 관람할 수 있다.

한편, 이번 학술회의는 경기문화재단과 인천문화재단, 한국역사연구회가 공동주최하는 학술회의로 3개 기관이 체결한 상호 업무 협약을 바탕으로 준비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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