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5월 4일 거제도 도장포마을 바람의 언덕에서 '제1회 바람의 축제 Jazz Concert & Art Fair' 개최
거제 가볼만한곳

출처: 아트페어

[문화뉴스 MHN 오윤지 기자] 오는 5월 4일 남해의 유명 관광지 거제도 도장포마을 바람의 언덕에서 '제1회 바람의 축제 Jazz Concert & Art Fair'가 개최된다.

바람의 언덕은 연간 100만 명이 방문하는 관광지로 여행객들에게 볼거리·체험거리를 제공하고자 주민 전체가 협의하여 재즈와 미술이 접목된 축제를 열게 되었다. 이는 주민들의 자발적인 후원금으로 실시했으며 주민 모두가 주최자의 심정으로 책임감을 가지고 준비하고 있다.

출처: 아트페어

바람의 축제에서는 재즈공연과 미술전시를 함께 개최하여 예술적 도시재생사업을 진행 중인 마을 이미지를 보여준다. 미술품 전시, 미술상품 판매, 미술 작가 초청 등 관광객이 예술적 공감과 소통의 시간을 보내며 여행지에서 만난 미술품에 좋은 추억을 만들어가도록 기획했다. 

특히 거제에서 왕성한 활동을 이어가는 테어링 아트의 이임춘 작가, 축제 포스터를 그린 정일모 작가, 해외에서 인기 있는 통영의 윤정희 작가, 드로잉 작품으로 유명한 김효찬 작가 등 총 12명의 작가들의 개성 넘치는 작품으로 여행으로 즐거운 방문객들의 마음을 더욱 행복하게 만드는 시간이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이외 관광 프로그램으로 해상낚시터 체험, 영국황실마차 체험, 도장포 마을 탐방, 바람의 언덕 영상 유튜브 등록 이벤트, 도장포 유람선 체험, 행운주 시음행사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여 방문객과 마을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시간을 만들었다.

아트페어 총괄기획 서숙양 작가는 '일상에 만나는 예술품으로 부담감 없이 그림을 즐기고 작가와 대화를 나누며 작품을 이해하는 시간이 되길 바라며, 대중들에게 찾아가는 아트페어로 전시환경을 바꿔 좀 더 많은 사람들이 미술품을 향유하는 즐거운 행사가 되길 희망 한다'고 전했다.

'제1회 바람의 축제 Jazz Concert & Art Fair'는 오는 5월 4일(토)~5월 6일(월)까지 진행된다.

5월 가볼만한곳으로 거제를 추천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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