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MHN 권혁재 기자] 그룹 뉴이스트(JR, Aron, 백호, 민현, 렌)가 신곡의 음원 일부를 최초 공개했다.

소속사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는 24일 0시, 뉴이스트의 공식 SNS 및 유튜브 채널을 통해 컴백을 단 5일 앞둔 미니 6집 ‘Happily Ever After(해필리 에버 애프터)’의 프리 리스닝 영상을 전격 공개했다.

공개된 프리 리스닝 영상에는 타이틀곡 ‘BET BET’을 비롯한 수록곡 ‘Segno’, ‘BASS’, ‘Talk about love’, ‘Different’, ‘Fine’, ‘Universe’ 총 7 트랙의 음원 일부가 최초로 공개됐으며 뉴이스트만의 감성을 오롯이 담아내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먼저 어반 스타일의 곡 ‘Segno’로 프리 리스닝 영상의 포문을 열었으며 퓨처 베이스와 R&B 장르를 기반으로 한 슬로우 템포의 노래로 독특하면서 세련된 플럭 사운드와 강한 리듬의 편곡이 돋보이는 타이틀곡 ‘BET BET’이 뒤를 이어 음악 팬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뒤이어 드럼과 베이스 사운드가 돋보이는 곡 ‘BASS’, 아카펠라 느낌의 신디사이저 사운드가 경쾌한 느낌을 배가시키는 매력적인 팝 곡 ‘Talk about love’, 몽환적이면서도 신비로운 느낌의 멜로디가 강한 중독성을 부르는 ‘Different’, 팝 스타일의 기타 사운드와 함께 곡 전체에서 웅장함이 느껴지는 ‘Fine’으로 다채로운 매력을 가득 담아내 폭넓은 음악적 역량을 입증했다.

마지막 트랙에는 이번 앨범의 선공개 곡이자 포근한 기타 리프와 트렌디한 신스 사운드가 조화를 이루는 미디엄 템포의 R&B 팝 장르인 민현 솔로곡 ‘Universe’까지 담겨 있어 리스너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이번 미니 6집은 뉴이스트의 음악적 색깔을 더욱 진하게 담은 앨범으로 멤버들이 앨범 전반에 고루 참여한 것이 특징이다. 백호는 타이틀곡을 비롯한 수록곡 작곡, 작사에 다수 참여해 뉴이스트만이 보여줄 수 있는 음악적 매력을 더욱 깊이 있게 담아냈으며 JR과 민현 또한 작사에 참여하며 진정성을 더해 의미가 깊다.

한편, 뉴이스트는 오는 29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미니 6집 ‘Happily Ever After(해필리 에버 애프터)’를 발매할 예정이며, 같은 날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아이마켓홀에서 미디어 쇼케이스를 개최한다.

[사진=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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