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대한민국 트렌드인 '복고'에 맞춘 행사 진행

 

출처: 목포시

 

[문화뉴스 MHN 이채원 기자] 전남 목포시는 낭만과 복고감성이 가득한 이색 체험 여행상품인 '목포 레트로 여행'을 선보인다. 

이번 특화상품은 2019년 대한민국 트렌드인 복고를 새롭게 즐기는 경향과 목포의 근대 관광자원을 연계한 것으로, 봄 여행주간을 맞아 등장했다. 

올해 봄 여행주간은 오는 27일부터 다음 달 12일까지다. 

목포 앞바다가 내려다보이는 보리마당과 연희네 슈퍼가 위치한 서산동 일원, 근대역사관과 개항장의 모습이 고스란히 남아있는 근대역사문화거리 일원 등을 중심으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복고풍 의상과 소품 대여가 가능한 '연희네 의상실', 흑백사진 촬영 및 인화서비스 제공 '연희네 사진관'이 마련된다. 

또 미숫가루나 커피를 마시며 LP판과 카세트테이프로 음악을 감상하는 '연희네 음악다방'을 열어 방문객들에게 감성 가득한 색다른 추억을 선물한다. 

'옛날 도시락 체험', '1987 레트로 갤러리' 등을 통해 추억을 다시 느껴볼 수 있는 체험행사도 마련된다. 

현장에서는 SNS에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글을 게시하고 인증하면 다양한 기념품을 주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목포 레트로 여행에 참가하고 싶으면 사전예약을 하면 된다.

사전예약은 5월 11일까지 여행주간 홈페이지 지역여행 메뉴에서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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