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7일부터 내달 12일까지 이어지는 봄 여행주간

 
출처: 서울시

 

[문화뉴스 MHN 이채원 기자] 서울시는 서울관광재단과 함께 '2019년 봄 여행주간'을 오는 27일부터 내달 12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해 봄 여행주간의 테마는 역사와 거리공연이다.

특히 3·1운동 100주년을 기념해 역사 관광에 초점을 맞춰 서울시는 '서울, 역사와 함께 걷다'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이 프로그램에서는 전문 해설사와 함께 덕수궁, 창경궁, 서대문형무소, 인사동 등 역사적 장소를 걷는 체험을 해 볼 수 있다.

또 서울시티투어버스를 타고 서울 곳곳의 거리공연을 만나는 '서울, 일상을 여행으로 꾸미다' 프로그램도 있다.

투어버스의 '전통문화 코스' 구간에서 버스가 정차할 때 버스 안에서 거리 공연을 관람할 수 있는 '차창 너머 공연'이 펼쳐진다.

북서울꿈의숲, 서울장미공원, 서울어린이대공원, 문화비축기지에는 장미꽃을 든 좀비가 프로포즈를 전하는 이색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자세한 프로그램 일정은 2019년 봄 여행주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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