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1월 축제, 예약 좌석은 테이블이 있는 R석, 의자만 있는 S석, 협찬사 및 소외계층 초대석으로 나뉘어

출처 : 연합뉴스

[문화뉴스 MHN 이솔 기자] 부산시는 올해 11월 광안리해수욕장에서 열리는 제15회 불꽃 축제 유료 티켓을 내달부터 판매한다고 25일 밝혔다.

부산 불꽃축제는 부산문화관광축제 조직위원회 소관으로 매년 100만명 규모의 관람객을 유치하며, 단순히 불꽃축제 뿐만이 아닌 레이저쇼 등을 음악에 맞추어 제공하며, 부산시는 '멀티미디어 해상쇼'를 취지로 하고 있다.

올해 불꽃 축제는 초대형 불꽃연출과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축하 이벤트를 추가해 더욱 화려하게 열린다.

테이블과 의자를 갖춘 R석은 1천200석, 의자만 제공하는 S석은 4천800석이다. 협찬사와 소외계층 초대석 등은 2천300석을 판매한다.

오는 4월 28일 여행사 단체 판매를 시작으로 6월 26일에는 조기 예약을, 7월 10일부터는 일반 판매를 진행한다.

특히, 시는 외국 관광객 유치를 위해 지난 16일 서울지역 인바운드 여행사를 초청해 설명회를 개최한 데 이어 25일 부산지역 여행사를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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