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뉴스 제휴 신청 마감
5월 중 평가 진행 예정

출처: 네이버 갈무리

[문화뉴스 MHN 최윤진 기자] 2019년 상반기 네이버·카카오 뉴스 제휴 신청이 오는 28일(일) 마감된다.

지난 15일부터 2019 상반기 뉴스 제휴 신청이 네이버와 카카오 양사 온라인 페이지를 통해 진행되고 있다. 

네이버와 카카오의 뉴스 제휴 심사를 맡은 ‘네이버·카카오 뉴스제휴평가위원회 심의의원회’는 5월 말부터 신청 매체의 서류를 심사, 최소 4주에서 최장 10주 동안 평가를 진행한다.

신문사업자, 정기간행물사업자, 방송사업자, 인터넷신문사업자, 뉴스통신사업자, 인터넷뉴스서비스사업자로 인·허가를 받은 후 1년이 지난 매체 혹은 등록한 이후 1년이 지난 매체가 이번 뉴스 제휴 신청 자격을 갖는다.

뉴스콘텐츠 제휴의 경우 포털사에 ‘뉴스검색제휴’로 등록된 지 6개월이 지난 매체만 신청할 수 있다. 

평가는 위원들의 심사 점수 중 최고점수와 최저점수를 제외한 나머지 점수의 평균 점수로 이루어진다.

통과 기준의 경우 뉴스콘텐츠 제휴는 80점, 뉴스스탠드제휴는 70점, 뉴스검색제휴는 60점 이상이어야 한다. 

각 매체당 최소 9명 이상의 위원으로 구성된 평가팀을 꾸려 평가를 실시하며, 매체 배정은 공정성 유지를 위해 무작위로 진행된다. 평가가 완료되면 평가 결과가 각 매체에 이메일로 전달된다. 

한편 이번 상반기 심사에서 탈락한 매체 중 최종 평가 점수가 탈락 매체 기준 상위 10%이며 75점 이상인 경우 오는 하반기 ‘뉴스콘텐츠제휴’ 심사에 연달아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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