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엑스칼리버’ 훈훈함과 진지함으로 가득했던 첫 연습 현장 공개
  • 박현철 기자
  • 승인 2019.04.26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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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경험이 있는 배우들 답게 현장분위기는 어색하기보다는 훈훈한 분위기였고, 연습이 시작되자 프로답게 순식간에 몰입했다.
6월 15일부터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뮤지컬 ‘엑스칼리버’의 공연이 시작된다.
출처: EMK뮤지컬컴퍼니

[문화뉴스 MHN 박현철 기자] 뮤지컬 ‘엑스칼리버’의 상견례 현장과 첫 연습 현장이 공개됐다. 카이, 김준수, 도겸, 엄기준, 이지훈, 박강현 등 최고의 배우들이 한자리에 모여 뜨거운 시작부터 열기로 가득했다.


EMK 오리지널 뮤지컬 ‘엑스칼리버’(제작 EMK뮤지컬컴퍼니)는 영국의 신화 속 영웅 아더왕의 전설을 재해석한 작품이다. 아더왕은 색슨족의 침략에 맞서 혼란스러운 고대 영국을 지켜낸 국민 영웅으로, 서사를 풀어가면서 평범한 인간이 위대한 제왕이 되어가는 모습을 바라보며 관객들은 카타르시스를 느낄 수 있을 것이다. 흥미로운 이야기와 뛰어난 배우들의 참여 소식에 관객들은 벌써부터 기대감에 가득 차있고 26일 뮤지컬 '엑스칼리버'측은 상견례 현장과 연습하는 모습을 담은 사진을 공개했다.


지난 15일, 스티븐 레인 연출을 비롯해 엄홍현 총괄 프로듀서, 원미솔 음악감독 등을 필두로 주요 스태프들과 카이, 김준수, 도겸(세븐틴), 엄기준, 이지훈, 박강현, 신영숙, 장은아 등 전 출연진이 연습실에서 상견례을 하고 곧이어 첫연습에 돌입했다. 26일 공개된 사진 속의 전 출연진들은 긴장감과 설렘을 안고 연습을 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먼저, 왕의 운명을 타고났고, 빛나는 카리스마를 가진 청년 ‘아더’ 역의 카이, 김준수, 도겸은 연출 스티븐 레인의 디렉팅을 놓치지 않기 위해 시종일관 집중하는 모습을 보였다. 세 배우의 각기 다른 매력은 상견례 현장에서부터 볼 수 있었고, 앞으로 각자의 방식으로 보여줄 뮤지컬 '엑스칼리버'를 더욱 기대되게 만들었다. 특히 이제는 베테랑 뮤지컬 배우인 카이와 김준수는 여유를 보여주는 한편, 자신이 맡은 캐릭터와 무대를 이해하기 위한 섬세함이 눈에 띄엇다. 한편 도겸은 첫 뮤지컬 도전답게 지치지 않는 열정으로 현장 분위기를 뜨겁게 달구며 현장에 에너지를 불어 넣었다.

 

출처: EMK뮤지컬컴퍼니

엄기준, 이지훈, 박강현은 아더의 오른팔이자 빼어난 무술실력과 남다른 기개의 소유자 ‘랜슬럿’ 역을 맡았다. 또한 ‘모르가나’ 역을 맡은 신영숙, 장은아의 독보적인 존재감도 연습실을 꽉 채웠다. 다양한 작품을 통해 친분을 쌓아온 배우들 덕분에 상견례 현장은 긴장감이나 엄숙함보다는 훈훈함으로 가득찼다. 그렇지만 연습이 시작되자 모든 배우들의 곧바로 눈빛이 돌변하여 몰입하는 프로다운 모습들은 앞으로 선보일 뮤지컬을 기대하게 했다. 


‘엑스칼리버’ 관계자는 “이번 상견례 현장과 첫 연습 현장에는 한자리에 모이기 쉽지 않은 내로라하는 배우들이 모두 모였다. 배우들의 뜨거운 열정과 작품을 향한 애정이 월드 프리미어 ‘엑스칼리버’를 더욱 견고히 만들어낼 것”이라고 말했다. “상견례 이후 본격적으로 연습에 돌입했다. 배우들의 뛰어난 역량이 무대 위에서 어떻게 펼쳐질지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는 팬들을 향한 당부의 말도 전했다.


한편, 오는 6월 15일부터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뮤지컬 ‘엑스칼리버’의 월드프리미어의 대장정이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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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철 기자 | press@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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