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규 앨범 [reputation] 이후, 약 1년 반 만에 발매하는 이번 싱글
밴드 '패닉 앳 더 디스코'(Panic! At The Disco)의 브렌든 유리(Brendon Urie)가 피처링으로 참여

 

Taylor Swift ‘ME!’ 커버 이미지
출처: 유니버설뮤직

[문화뉴스 MHN 박현철 기자] 4월 26일(금) 팝의 여왕’ 테일러 스위프트(Taylor Swift)가 새 싱글 ‘ME!'로 컴백했다.

2017년 11월 발매했던 여섯 번째 정규 앨범 [reputation] 이후, 약 1년 반 만에 발매하는 이번 싱글은 밴드 '패닉 앳 더 디스코'(Panic! At The Disco)의 브렌든 유리(Brendon Urie)가 피처링으로 참여해서 이목을 끌었다.

새 싱글 ‘ME!’는 테일러 스위프트와 브렌든 유리가 직접 작사/작곡에 참여했을뿐 아니라, 이매진 드래곤스(Imagine Dragons)와 션 멘데스(Shawn Mendes), 로드(Lorde) 등 최고의 아티스트들과 작업한 초특급 프로듀서 조엘 리틀(Joel Little)이 작업에 참여했다.

 

Taylor Swift ‘ME!’ 커버 이미지
출처: 유니버설뮤직

테일러 스위프트는 천진난만하고 순수한 사랑 이야기를 소박한 사운드에 담아낸 앨범 [Taylor Swift]로 단번에 스타덤에 올랐다. 이후 10대의 끝자락에 발표한 앨범 [Fearless]를 통해서 전 세계적인 인기를 얻게 된다. 이후 테일러 스위프트는 2017년 발매 한 [reputation] 앨범까지 4연속 발매 첫 주 밀리언 셀링이라는 전무후무한 기록을 만들어내며 지금까지 4천만 장의 앨범, 1억3천만의 싱글 다운로드를 기록한 명실상부한 21세기 팝의 여왕으로 등극했다.

더불어 그래미 어워드 10회, 빌보드 뮤직 어워드 23회,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 23회뿐만 아니라 에미 어워드, 브릿 어워드 등 손꼽히는 시상식에서의 수상 이력을 비롯하여 미국 작곡가 명예의 전당(Songwriter’s Hall Of Fame)에 헌액되면서 마침내 대중과 비평가 모두에게 사랑받는 아티스트가 되었다.

한편, 테일러 스위프트는 이번 싱글을 공개하기 전에 자신의 홈페이지와 소셜 미디어 채널을 통해 싱글 티저 이미지를 먼저 공개하였고, 4월 26일 발매일 카운트다운을 하며 팬들의 호기심과 기대를 불러일으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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