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광고자문위원회는 지난 2018년 12월 시행된 정부광고법 시행령 제13조, 제14조, 양성평등기본법 제21조 등을 준수하여 남성 6명, 여성 4명으로 위촉했다.

출처 문화체육관광부

[문화뉴스 MHN 김다슬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 이하 문체부)는 4월 26일 정부광고자문위원회가 출범했으며, 위원 10명을 위촉하고 호선으로 위원장으로 김병희 교수를 선출했다고 밝혔다.

위촉된 위원들은 김기현 한국인터넷신문협회 사무총장, 김병희 서원대학교 광고홍보학과 교수, 류진한 계명대학교 언론광고학부 교수, 박선미 대흥기획 본부장, 신원수 한국온라인광고협회 부회장, 이승진 한겨레신문 상무이사, 임나영 한국방송협회 변호사, 오상옥 골프저널 대표, 윤미경 엠포스 대표이사, 차성진 한국언론진흥재단 광고본부장 등이다.

정부광고자문위원회는 지난 2018년 12월에 시행된 '정부광고법 시행령' (제13조, 제14조 등) 등에 따라 구성됐다. 위원은 정부광고 관련 학회 또는 단체 등의 추천을 받아, '양성평등기본법' 제21조 등을 준수하여 추천자 중에서 남성 6명, 여성 4명으로 위촉했다.

위원들은 앞으로 정부광고 제도 개선, 품질 향상, 중장기 발전 방향 등에 대한 자문에 응하는 등, 관련 업무를 수행할 계획이다. 위촉된 위원들의 임기는 3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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