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7부터 21일까지 5일간 대구 두류공원에서 열리는 '2019 대구치맥페스티벌'

출처 - 대구치맥페스티벌

[문화뉴스 MHN 이준호 기자] '2019 대구치맥페스티벌'이 오는 7월 17일부터 21일까지 5일간 대구 두류공원에서 펼쳐지며, 시민참여를 통해 메인 포스터가 선정됐다.

대구치맥페스티벌 조직위원회가 주관하며 한국치맥산업협회가 주최하는 대구치맥페스티벌은 이번 해로 7번째 개최되며 매해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많은 시민의 사랑을 받은만큼 지난달 7일부터 한 달간 올해 축제 포스터를 공모했으며, 심사를 통해 대상부터 장려상까지 수상했다.

출처 - 한국치맥산업협회

대상으로는 '맥주가 흐르고 치킨이 넘치는 대구' 포스터를 표현한 김수미(33)씨가 선정됐으며, 공모에서 대상으로 선정된 포스터는 2019 치맥페스티벌 홍보 대표 이미지로 활용된다.

대구치맥페스티벌은 2016년, 2017년 100만명 이상이 참여했으며, 높은 홍보효과와 함께 축제의 가능성을 확인하고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축제로 발돋움하고 있다.

치킨과 맥주 행사에 걸맞은 각종 무대 행사와 전시행사를 운영하고, 관람객들은 직접 체험할 수 있으며, 기업들은 자사 제품을 홍보할 기회를 갖는다.

한편, 오는 7월 계획 중인 '2019 대구치맥페스티벌'은 1차 회의를 통해 축제 기본계획 및 준비상황 보고를 마친 상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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