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이나타운, 인천대공원, 고려산, 을왕리 해수욕장, 송도 센트럴파크, 자유공원, 동막해변, 월미도 등 인천에 위치한 다양한 여행지, 드라이브 코스
서울근교 당일치기 여행, 가볼만한 곳 찜

서울근교,인천 당일치기 여행 추천

[문화뉴스 MHN 이준호 기자] 따듯한 봄이 한창인 가운데 서울근교에 위치한 인천으로 당일치기 여행을 떠나보자.

서울에서 자가용으로는 1시간 정도 소요되는 인천, 대중교통도 잘되있어 많은 관광객이 인천으로 여행을 많이 떠나고 있다. 인천 가볼 만 한 곳은 어디일까?

출처 - 인천시 중구

1. 차이나타운

인천 중구 차이나타운로에 위치한 차이나타운은 동화마을과 먹거리가 풍부한 곳이다. 특히 동화마을은 애니메이션을 연상케 하는 아기자기한 디자인으로 연인들의 필수 데이트 코스로 꼽힌다.

차이나타운에서 맛볼 수 있는 중식은 한국의 중식당과 유사하면서도 차별성을 보이는데 그 중 화덕만두와 하얀짬뽕이 대표적이다.

인천 당일치기 여행으로 차이나타운이 손꼽히는 이유는 먹거리와 볼거리 모두 풍부하며 교통 또한 편리한 이유이다.

출처 - 인천대공원 홈페이지

2. 인천대공원

지난 26일 인천송도크루즈 불꽃축제가 열린 인천대공원은 당일치기 여행객뿐만 아니라 인천에 사는 주민들도 많이 찾는 명소이다.

특히 봄철 봄꽃을 즐기려는 방문객들과 가을철 단풍을 즐기려는 방문객들이 많이 찾고 있으며, 그만큼 아름다운 경관을 선사한다.

인천대공원은 오전 5시부터 개방하여 하절기 오후 11시, 동절기 오후 10시까지 운영한다. 하지만 인천대공원에서 진행되는 전시의 경우에는 대부분 오후 5시 이전 마감되는 경우가 많아 일찍 방문해 전시와 풍경을 즐기는 것이 좋다.

한편, 인천대공원의 입장료는 무료이지만 자가용 주차를 할시 주차요금이 있어 방문전 이점을 참고하면 편리하다.

출처 - 인천 강화군

3. 고려산

봄, 가을 빼놓을 수 없는 꽃과 단풍 그리고 트래킹. 인천에서도 진달래와 철쭉으로 물든 산을 트래킹할 수 있는 고려산이 있다.

인천 강화군 강화읍에 위치한 고려산의 트래킹 코스는 총 5개로 구분돼있어 취향에 맞춰 즐길 수 있다. 지난 13일부터 23일까지는 '강화도 고려산 진달래축제'가 열린만큼 화려한 경관을 뽐낸다.

봄철 가족 여행지로 많이 손꼽히고 있으며, 부부, 연인, 친구들 또한 봄의 정취를 즐기기 위해 많이 찾는 여행지 중 하나이다.

출처 - 연합뉴스

4. 을왕리해수욕장

서울 근교 드라이브코스로도 많은 사랑을 받고있는 을왕리 해수욕장은 인천광역시 중구 을왕동에 있는 해수욕장이다.

당일치기 여행으로 가기에도 교통이 잘돼있어 자가용, 대중교통을 이용하더라도 편한 여행이될 수 있다.

신선한 해산물과 바다경치를 즐길 수 있는 을왕리 해수욕장은 가족, 연인, 친구 등 모든 사람들이 많이 찾는 여행지로써 700m 길이의 백사장을 걸으면 좋은 추억을 쌓을 수 있다.

서울 근교 당일치기 여행으로 안성맞춤인 인천은 차이나타운, 인천대공원, 고려산, 을왕리해수욕장 이외에도 송도 센트럴파크, 자유공원, 동막해변, 월미도 등 다양한 여행지가 구성돼있다. 봄철 인천으로의 서울 근교 당일치기 여행을 떠나보는 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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