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HN 교육현장 김민지 인턴기자] 패션예술계열에서 학생들을 가르치고 계시는 한혜연 겸임의 강의 현장을 전해드리겠습니다. 한혜연 겸임은 국내 톱 스타들의 스타일링을 책임지고 계시는 슈스스 스타일리스트로 이미 유명하죠? 이번 강의에서도 많은 학생들이 자리를 가득 채워 평소에 궁금하던 점에 대해서 포스티잇에 모아모아 솔직하게 답변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학생들은 전공 과목과 관련한 질문들을 많이 했는데요, '스타일링을 하면서 내면의 모습도 많이 보나요?' 라는 질문에 한혜한님께서는 사람과 사람이 하는 일이기에 내면을 많이 참고한다고 답하셨습니다. 특히 1:1로 스타일링을 해야되는 상황에서는 그 사람에 대해 알아야 그 사람과 어울리는 스타일링을 할 수 있기에 많은 대화를 한다고 해요. 대화를 통해 라이프 스타일을 파악하고, 그 사람과 가장 잘 어울리는 스타일링을 합니다.

또한, 스타일링의 영감은 평소에 영화, 그림, 책을 많이 접하면서 색감 매칭에 대한 감을 잃지 않고, 그런 것들을 통하여 좋은 영감을 많이 얻습니다. 그리고 패션을 전공하는 학생들에게 많이 입어봐야지 스타일링에 대한 넓은 시각이 생기고, 본인의 스타일을 찾을 수 있다고 전했습니다.

한혜연 스타일리스트는 본인을 브랜드화 하는 일에 집중하고 있다고 해요. 많은 패피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정보성 강하면서 재미있는 '슈스스TV', 홈쇼핑 등을 통해서 본인 브랜디드화에 투자를 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본인을 알릴 수 있는 매체가 다양하게 존재하고 있기에 본인의 능력을 파생시키며 일을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 외에도 학생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막내 스타일리스트가 예쁨 받는 법, 스타일리스트가 되기 위하여 필요하 포트폴리오, 실장님으로서 신입을 채용할 때 가장 중요하게 보는 것 등 꿀팁을 전해주었습니다.

슈스스 한혜연 겸임은 본인의 성공스토리, 스타일링 팁 외에도 학생들 졸업 작품 스타일링에도 조언을 해주시고 계십니다! 학생들은 업계 최고의 전문가의 팁을 들으며 성장하고 있답니다. 앞으로도 좋은 강연 내용으로 학생들을 만날 예정이니 많은 기대 바랍니다. 이상 스타일리스트 특강을 다녀온 인턴기자 김민지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