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성공적 유치를 위한 콘서트 28일 광주 유치

출처 - 연합뉴스

[문화뉴스 MHN 이준호 기자] 글로벌 그룹, 한국 홍보대사로 활동하고있는 방탄소년단(BTS)가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성공을 기원하기 위한 콘서트가 28일 과주에서 열린다.

방탄소년단 뿐만아니라 트와이스, 홍진영, 모모랜드등 10개 팀이 콘서트에 참석하며, 이날 공연에는 3만명 이상의 관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광주세계수영대회 개최 75일 전, 조직위가 주최하고 광주시와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관광공사가 후원하는 이번 콘서트는 국내 2만명과 외국인 1만명을 초청했으며, 콘서트가 열리는 장소는 2002 한일 월드컵 스페인전 승리가 탄생한 장소이며, 2015년 광주하계유니버사이드 개폐회식이 열린 곳이다.

출처 -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

인기 그룹의 콘서트인 만큼 암표를 방지하기 위해 신분증과, 선정된 문자를 통해 자신을 확인해야한다. 또한 공연 입장권은 무료로 배포됐으며 한국관광공사는 외래객 유치를 위한 해외판 1만여명을 초대했다.

조직위와 광주시는 티켓이 1분도 안돼서 매진되는 것을 보고 콘서트 진행에 더 신중을 기한다. 관람객 대부분이 10대로 될 것으로 예상하고 15세 미만은 부모와 동반하여 관람하도록 공지했다. 또한 관광종합대책을 통해 교통, 안전, 숙박에 대한 대책도 세웠다.

또한 조직위는 콘서트 장 내의 3만명 뿐만 아니라 공연장에 입장하지 못한 관람객들을 위한 이동식 무대 차량의 공연 생중계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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