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형 감염 유행적 확산에 따른 최고 수치 돌파, 서울 경기지역 A형 감역 환자 계속하여 증가세

출처 - 연합뉴스

[문화뉴스 MHN 이준호 기자] A형 간염이 서울 및 경기지역을 중심으로 확산되고 있으며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A형 간염의 매개는 식품과 물이다. 따라서 집단 발병 우려가 높은 감염병으로 과거 한 한급, 학교의 단체 감염사례도 종종 발생했다. 또한 바이러스 잠복기가 최장 50일에 달해 조사와 진단이 어려운 감염병이다.

보건당국이 28일 밝힌 바에 따르면 지난 26일까지 기준 A형 간염 확진자는 3천549명이다. 지난 한 해 감염자 2천436명보다 1천113명 많다. 이런 추세면 A형감염에 걸린 사람이 가장 많았던 2017년 수준을 훨씬 넘어설 것이다.

출처 - 연합뉴스

시도별 감염자 수는 경기도가 1천35명, 서울이 570명이다. 두 지역의 인구가 많아 높은 수치를 보이는 것도 사실이지만, 두 지역 감염자 수가 매달 증가하고 있다.

4월 424명의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서울은 1월부터 3월 각각 72, 81명, 199명이 감염됐으며, 이달 218명이 추가 됐다. 서울과 경기를 제외한 A형감염 환자는 대전 615명 충남 306명, 충북 229명

주요기사
 
저작권자 © 문화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