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킹 대회, 투표 인증용 잉크 등 공정한 총선위해 노력 기울여

출처:AP Rafiq Maqbool/연합뉴스

[문화뉴스 MHN 박은숙 기자] 4월 29일 인도 뭄바이에서 열린 4단계 총선 때 투표를 마치고 투표소를 나서는 인도의 한 노부부가 서로의 손을 잡고 있다.

지난 11일부터 내달 19까지 진행되는 이번 총선은 유권자수만 9억 명이나 되는 세계 최대의 민주주의 선거로, 올해부터 100% 전자투표가 도입됐다. 전자투표의 신뢰를 확보하기 위해 해킹 대회인 '해커톤'을 제안해 공정성을 입증했으며, 신원 도용과 중복 투표를 막기 위해 투표 인증용 잉크를 제작해 사용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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