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대통령 이번 총격 사건 '증오범죄'로 규탄해 "반드시 물리쳐야"

출처:SANDY HUFFAKER AFP/연합뉴스

[문화뉴스 MHN 박은숙 기자] 지난 28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주에서 발생한 파우웨이 시노고그 총격 사건의 희생자를 위한 촛불시위에 지역 주민들과 신도들이 참석하고 있다.

지난 27일(현지시간) 미국 샌디에이고 인근의 한 유대교 회당에 백인 남성이 침입, 자동형 돌격 소총을 난사해 1명이 숨지고 3명이 부상당했다. 유대교 축제인 유월절 마지막 날이어서 당시 100여 명의 교인이 모여 있던 회당은 순식간에 아수라장이 됐다.

부상을 당했음에도 불구하고 설교를 계속한 랍비는 유대인들이 반세미의 '무자비한 증오범죄'에 절대로 주눅들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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