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한국불교문화사업단이 코레일관광개발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출처 한국불교문화사업단

[문화뉴스 MHN 김다슬 기자] 29일 한국불교문화사업단(이하 문화사업단, 단장 원경스님)이 코레일관광개발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문화사업단장 원경스님과 사무국장 묘인스님, 코레일관광개발 김순철 대표이사 등이 함께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두 기관은 국내관광 활성화를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마케팅 사업을 공동 진행하며, 템플스테이와 지역 관광자원을 연계한 기차여행 상품을 개발 및 운영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고품격 관광 콘텐츠를  개발하고, 여행 수요에 맞는 다양한 여행 기회 및 편의를 제공할 계획이다.

문화사업단장 원경스님은 “템플스테이와 지역의 문화관광자원을 연계한 콘텐츠를 발굴해 국내 관광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역할을 다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코레일관광개발 김순철 대표이사는 “템플스테이와 기차여행은 국내는 물론 외국인 여행자에게도 아주 매력적으로 어필할 것”이라며 “국내 여행의 품격 높은 대표상품이 될 것이라 믿는다”고 뜻을 전했다. 

한편, 문화사업단은 지난 2018년부터 코레일관광개발과 함께 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 여름휴가 등 다채로운 테마의 템플스테이 기차여행 상품을 선보인 바 있다. 
 

주요기사
 
저작권자 © 문화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