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스 페스티벌'은 지난해를 시작으로 올해 두 번째로 열린다.

문화체육관광부와 광주시가 주최하고, 엔씨소프트(NC Soft)가 후원한 이번 축제에는 청소년들을 위한 만화·애니메이션·캐릭터·게임·완구·에듀테인먼트 등 다채로운 문화콘텐츠들을 만나 볼 수 있다.

특히 올해는 지역 청소년과 어린이들의 문화콘텐츠 수요에 맞춰 '코믹존'과 '키즈존'으로 나눠 방문객들이 보다 풍성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다.

'코믹존'에서는 아마추어 작가들의 작품 전시·판매가 이루어지는 공간으로, 전문가와 전공자를 위한 체험은 물론 조선대학교 만화·애니메이션 동아리 "캥거루"의 작품 전시회가 펼쳐진다.

또 '키즈존'에서는 완구 전시·체험, 보드게임 체험·대회, 미세먼지 증강현실(AR) 체험, 웹툰체험 등 다양한 체험과 무대공연 등이 이어져 관람객들의 관심을 끌 예정이다.

초등학생 이하(만12세까지)의 어린이는 무료로 페스티벌에 참가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에이스 페스티벌 공식 누리집을 참조하거나 에이스 페어 사무국에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