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일 코리안의 인권과 사회운동, 연해주 항일운동의 역사적 의미와 과제, 북미 한인 독립운동의 역사와 편찬 방향에 대한 주제 발표 진행예정"

출처: 한국학중앙연구원

[문화뉴스 MHN 오지현 기자] 한국학중앙연구원이 오는 30일 '세계 한민족 문화대전'의 편찬 경과와 전략을 점검하는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세계 한민족 문화대전'은 외국에 거주하는 한인 역사와 문화, 생활사를 체계적으로 집대성한 것으로, 지난 2011년에 시작되어 중국, 북미 서부, 일본, 독립국가연합(CIS) 지역 조사와 집필이 마무리 되었다.

한국학중앙연구원은 올해부터 북미 동부, 중남미, 유럽, 아시아, 아프리카, 오세아니아 지역을 대상으로 순차적 편찬 작업을 시작할 예정이다.

경기도 성남 한중연 강당 세미나실에서 개최되는 심포지엄에서는 지난 2016년부터 지난해까지 이뤄진 2단계 편찬 사업 과정을 비롯하여 공식 누리집을 소개할 예정이다.

또한, ▲재일 코리안의 인권과 사회운동, ▲연해주 항일운동의 역사적 의미와 과제, ▲북미 한인 독립운동의 역사와 편찬 방향에 대한 주제 발표가 함께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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