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7년 '칸 영화제' 심야 상영 부문에 초청 받은 작품"

출처: CJ엔터테인먼트

[문화뉴스 MHN 오지현 기자] 신참 형사와 범죄조직원의 내용을 그린 영화 '불한당, 나쁜 놈들의 세상'이 29일 오후 10시 영화체널 OCN에서 방송된다.

영화 '불한당, 나쁜 놈들의 세상'은 지난 2017년 5월 17일에 개봉한 범죄 및 액션 장르의 영화이며, 청소년은 관람이 불가하다.

설경구와 임시완이 주연으로, 김희원, 이경영, 전혜진, 문지윤, 장인섭, 김지훈 등 다채로운 배우들이 조연으로 출연한다.

 

출처: CJ엔터테인먼트

영화는 범죄조직의 1인자를 노리는 한재호(설경구)와 세상 무서운 것이 없는 패기 넘치는 신참 형사 조현수(임시완)가 교도소에서 만나며 시작된다.

형사 조현수(임시완)은 마약 유통을 하는 조직을 일망타진 하기 위해 한재호(설경구)가 있는 교도소로 잠복수사에 나선다.

교도소 잠입에 성공한 조현수(임시완)은 한재호(설경구)의 환심을 사기 위해 다양한 행동을 벌이고, 그 모습을 본 한재호(설경구)는 흡족해하며 이를 바탕으로 둘은 끈끈한 의리를 다져간다.

이후 둘은 교도소에서 출소하게 되고, 함께 권력을 차지하기 위해 의기투합하던 중, 두 사람의 숨겨왔던 야망이 조금씩 드러나게 된다.

서로에 대해 새로운 사실을 알게되면서 재호(설경구)와 현수(임시완)의 관계는 점점 흔들리기 시작하고, 이로인해 발생하는 사건을 담았다.

한편, 영화 '불한당, 나쁜 놈들의 세상'은 누적관객수 914,981명을 기록했으며, 지난 2017년 '칸 영화제' 심야 상영 부문에 초청을 받은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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