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30일 롯데컬처웍스 배우 김혜자와 '해피엔딩 스타체어' 행사 기획

출처: 롯데컬처웍스

[문화뉴스 MHN 오윤지 기자] 4월 30일 롯데컬처웍스가 배우 김혜자와 '해피엔딩 스타체어'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해피엔딩 스타체어는 롯데컬처웍스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초청된 배우가 본인에게 의미 있는 지역과 영화를 선택하여 이를 관객과 주고받는 포럼이다. 이전에 초청된 배우는 이병헌, 정우성 등이 있다.

이번 행사 진행을 맡게된 배우 김혜자는 봉준호 감독이 연출하고 본인이 주연으로 출연한  영화 '마더'(2009)를 택했다.

어느덧 개봉 10년이 된 이 작품은 김혜자 삶의 터전인 마포구 서교동에 있는 롯데시네마합정에서 흑백 버전(영문자막 삽입)으로 상영된다.

상영 이후에는 마더와 서교동에서의 추억을 들려줄 예정이다. 이날 티켓 판매 수익금 전액은 마포구에 있는 복지관과 아동센터에 전달되며 특별 지정한 좌석 '스타체어'에서 발생한 1년간 매출액도 추가로 기부된다.

해피엔딩 스타체어 행사는 오는 5월 9일 오후 19시 롯데시네마합정에서 진행되며 티켓 예매창구는 오는 5월 2일 오전 10시에 오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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