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5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서 개최
태국, 중국, 일본 등 다양한 국가 디자이너들 모여

출처: 서울디자인재단

[문화뉴스 MHN 최윤진] ‘서울디자인비전포럼’이 내달 5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내 디자인 나눔관에서 개최된다.

서울디자인비전포럼은 아시아 각국의 그래픽 디자이너들이 참여해 각자의 작업을 소개하고, 디자인 방법론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다. 

행사를 주최·주관하는 서울디자인재단은 이번 행사에 대해 “그래픽 디자인은 일상과의 접점이 가장 큰 현대 시각예술 분야"라면서 "기존 서구 중심이 아닌, 아시아 언어와 방법론으로 디자인 문화를 고민하고 만들어가자는 취지의 행사"라고 설명했다.

‘가까운 곳에서’라는 부제 하에 열리는 이번 서울디자인비전포럼에는 티놉 왕실라파쿤(방콕), 딩판·팡 지안핑(베이징), 이로베 요시아키(도쿄), 유-야렝(싱가포르), 조현(서울), 호 치아-싱(타이베이), 헤이 이양(선전) 디자이너가 참여할 예정이다.

주요기사
미술·전시 최신기사
 
저작권자 © 문화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