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XS', '아이폰XR', '아이폰XS 맥스' 구매 시 가격할인과 함께 정품 '에어팟 2세대'가 사은품으로 제공된다"

출처: Pixabay

[문화뉴스 MHN 오지현 기자] 세계 최초 5세대 이동통신망을 기반으로 '갤럭시 s10' 모델이 지난 4월 5일 공식 출시되었다.

아직 5G 상용화에 많은 문제점을 보이며 소비자들의 불만은 끊이지 않고 있지만, 그럼에도 '갤럭시 s10 5G'는 판매량 23만 대를 돌파하며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소비자들이 5G 스마트폰 구매에 열을 올리자, LG전자도 첫 5G 폰인 'V50 씽큐'를 지난 2월 공개하며 출시를 예고했다. 하지만 5G가 품질 논란에 시달리고 있는 까닭에 오는 5월 10일 출시를 미루기도 했다.

5G 상용화가 난항을 겪는 상황 속에서도 '갤럭시 s10' 판매가 선전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다양한 스마트폰 카페에서는 '아이폰 XS'을 비롯해 '아이폰 XR', '아이폰X', '아이폰XS맥스' 등 아이폰 전 기종에 대한 가격 할인 기획전을 개최한다.

 

출처: 애플 홈페이지

107만 회원이 활동하고 있는 한 스마트폰 카페에서는 '아이폰XS', '아이폰 맥스', '아이폰XR' 구입 시 월말 재고정리를 위해 기기변경과 번호이동 모두 가격할인을 진행한다고 밝혔으며, 이를 통해 소비자들은 최신 아이폰을 특가에 만나볼 수 있게 되었다. 또한, 아이폰 7(128G) 가격 인하와 아이폰6S 가격 할인 등 아이폰 전 기종에 대해 할인을 진행한다고 전했다.

또 다른 스마트폰 카페에서는 "5G 스마트폰 강세에 기존 LTE 재고정리를 진행하며, 기존에 가격할인이 적었던 아이폰 기종들에 대해 가격할인과 함께 사은품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이에 소비자들은 '아이폰7'의 경우 무료로 구입할 수 있으며, '아이폰X'는 40만원 대에 구입이 가능해졌다. 또한, '아이폰 XR'과 '아이폰XS', '아이폰XS맥스'의 경우 기기변경과 번호이동에 관계없이 할인된 가격에 구입이 가능하며, 정품 '에어팟 2세대'가 사은품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출처: 삼성전자 홈페이지

스마트폰 업체 관계자는 "최근 '갤럭시 s10' 출시 이후 스마트폰 시장의 흐름이 바뀌고 있다"며 "기존 LTE 스마트폰 가격이 전체적으로 할인되는 경향을 보이기 때문에 평소 아이폰 시리즈를 구입하려던 소비자에게는 지금이 가장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시기다"고 밝혔다.

한편, 가장 최근 출시된 스마트폰 '갤럭시 S10 5G'는 이동통신사의 치열한 고객 유치에 대한 경쟁에 의해 공시지원금이 상향되었고, 최근에는 40만 원대에 구입이 가능해진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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