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HN 건강] '시서스가루 다이어트' 효능과 부작용, 먹는법 총정리
  • 이채원 기자
  • 승인 2019.04.30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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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감을 주고 식욕 및 수면을 조절하는 '세로토닌' 가득

 

출처: pixab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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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뉴스 MHN 이채원 기자] 최근 다이어트는 물론, 혈관과 간 건강에도 도움이 되는 '시서스 가루' 가 떠오르고 있다. 

포도과의 다년생 식물 '시서스'는 국내에서는 아직 많이 알려지지 않아 생소하지만, 체중 조절에 도움이 되는 식품으로 영국 식품 표준청과 캐나다 연방 보건부에도 등재될만큼 세계적으로 인정받았다. 

체중 조절에 도움이 되는 식물로 영국 식품 표준청에도 등재된 '시서스'는 포도과의 다년생 식물이다. 

열대 아시아 지방과 아프리카, 아라비아 등에서 잘 자라며 건조할 때도, 습할 때도 잘 자랄 만큼 생명력이 강인한 식물이다. 

오존에 민감한 이 식물은 오존 지수가 높아지면 잎의 색이 변해 '오존경보장치'의 역할도 하는 신비한 특징이 있다. 

이 시서스를 섭취가 간편한 가루 형태로 만든 것이 바로 시서스가루, 또는 시서스분말이다. 

시서스가루의 효능과 먹는법, 부작용에 대해 자세히 살펴본다. 

 

◇ 효능


시서스가루에는 퀘세틴(퀘르세틴)과 이소람네틴이라는 성분이 들어있다. 

이 두 성분은 지방을 분해해 체내에 흡수시키는 '리파아제'라는 성분을 억제하는 기능이 있다. 

퀘세틴(퀘르세틴)은 양파껍질, 채소, 과일 등에 많이 분포되어 있으며, 이소람네틴은 미나리나 파슬리 등에 들어있다. 

다른 식품들에 비해 시서스에는 이들 성분이 더욱 풍부하게 들어있어 다이어트에 보다 큰 효과가 있다. 

뿐만 아니라 몸 속의 염증과 활성산소 제거에도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 '대체의학저널'의 2019년 연구에 따르면 8주간 대사 질환 환자 70명을 대상으로 시서스 추출물을 섭취하도록 한 결과 이들의 체내에 쌓인 나쁜 콜레스테롤(LDL)과 중성지방이 각각 12%, 10% 감소했다. 

그리고 시서스를 섭취하는 것은 관절염을 일으키는 '사이토카인'이라는 물질을 감소시켜 주어 통증과 부기를 완화시키기도 한다. 

인도 약학 학술지의 2010년 연구에 따르면 '글루타티온'등의 항산화 효소를 활성화시켜 주는 시서스는 간 보호 효과가 있다. 실제로 간 수치가 올라갔을 때 시서스 추출물을 섭취해 이를 개선한 쥐 실험 결과가 있다. 

마지막으로 시서스가 가진 효능은 흔히 '행복 호르몬'으로 알려진 세로토닌의 분비를 촉진시킨다는 것이다. 

이 '세로토닌'은 사람의 기분과 같은 전반적인 감각부터 수면, 식욕, 행동 등 신체 활동에도 영향을 끼치는 호르몬이다. 

이 세로토닌의 분비가 활성화되면 행복감을 느끼게 되며, 식욕이 억제되고 수면을 더욱 잘 할 수 있게 된다. 

 

 

출처: pixab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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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먹는법


시서스는 시서스 가루, 시서스 알약, 시서스 추출물, 시서스 차 등 다양한 방법으로 섭취할 수 있지만 시서스 가루로 먹는 것이 활용도가 높다. 

시서스 가루는 쉐이크, 샐러드, 차 등으로 활용해 섭취할 수 있다. 

시서스 쉐이크는 두부 1/4모, 두유 1팩, 시서스 추출물 2티스푼, 아몬드, 땅콩을 믹서에 갈아서 마시면 된다. 

샐러드나 음식에 시서스 가루를 살짝 뿌려 먹는 것도 효과적이다. 

시서스 가루를 따뜻한 물에 우려내면 시서스 차가 된다. 또 찬물에 아이스티처럼 타서 마실 수도 있다. 

 

◇ 부작용


다이어트, 대사 증후군 완화, 간 건강, 관절염 등 많은 이들을 괴롭게 하는 질병 등에 효과적인 시서스 가루의 부작용을 걱정하는 사람들이 많다. 

시서스 가루는 식물성이라 크게 주의할 점은 없지만, 과용은 독이 될 수 있다. 

시서스 가루의 하루 섭취 권장량은 0.3~0.5g이다. 

시서스를 과다 복용했을 때는 복부에 가스가 차거나 복통, 설사를 유발할 수 있다. 

또한 밀, 우유, 계란, 콩, 생선, 조개, 견과류 등에 함유된 성분이 시서스에 포함되어 있을 가능성이 높아 해당 식품에 알레르기가 있다면 섭취 시 반드시 주의해야 한다. 더불어 임신 중이거나 수유 중인 여성, 혈당 강화제를 복용 중인 사람도 의사와 상의 후 섭취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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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채원 기자 | press@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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