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대통령, "이것이 바로 침략”이라며 "이민자들 미국 국경 넘는 행위 강력히 막을 것"

출처:Moises Castillo AP/연합뉴스

[문화뉴스 MHN 박은숙 기자] 지난 29일(현지시간) 멕시코 치아파스 주 타파큘라의 한 이민국에서 카메룬 출신의 한 이민자가 멕시코에 입국할 때 등록하는 티켓을 보여주고 있다.

나이지리아, 카메룬, 방글라데시, 아이티, 쿠바 등 수 천명의 사람들은 남미의 정글과 산을 지나 중앙아메리카를 거쳐 과테말라 국경 근처에 있는 멕시코의 도시 타파큘라로 가기 위해 바다를 횡단했다.

한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민자들을 향해 "이것이 바로 침략”이라며 "군대를 동원해서라도 이들이 미국 국경을 넘지 못하도록 막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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