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나, 연호 발언 갑론을박... 일본인 이해 vs 한국 계정이었다

트와이스 멤버 사나가 포털 사이트 실시간 순위에 올랐다.

이에 그의 인스타그램 글이 대두되고 있다.

사나는 지난 30일 트와이스 공식 SNS를 통해 일본어로 “헤이세이 시대에 태어난 사람으로서 헤이세이가 끝난다는 것은 쓸쓸하지만, 헤이세이 수고 많았다. 레이와라는 새로운 출발을 향해 헤이세이의 마지막인 오늘은 말끔한 하루로 만들자”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를 두고 온라인에서는 네티즌들끼리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있다.

군국주의 색채가 다분한 연호 관련 글을 일본어로 한국 공식 계정에 게시한 것이 부적절하는 반응과, 일본인으로서 연호 변경에 대한 소회를 쓴 것을 두고 비난을 가할 필요는 없다는 반응이다.

이런 가운데 트와이스의 멤버 다현은 SNS에 일상 영상을 공개했다가 돌연 삭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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