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MHN 김재정 기자] 청주공예비엔날레조직위원회는 올해 행사 공식 파트너십 기업을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조직위는 비엔날레 기간동안 공식적으로 파트너십을 체결한 기업이 행사장 안팎에서 기업 홍보부스를 운영할 수 있도록 하는 것부터 온·오프라인 홍보마케팅과 홍보물 제작 때 공식 후원사 명칭 게재 등 다양한 홍보 지원을 해 줄 예정이라고 전했다. 
 
더불어 예년과 달리 올해는 VIP 패스 제도를 도입해 파트너 기업 관계자들의 자유로운 행사장 출입과 라운지 사용 등의 혜택도 줄 계획이며 파트너십 기업 임직원을 대상으로 한 공예프로그램과 공예마켓, 전시 등도 마련된다.

2019 청주공예비엔날레는 오는 10월 8일부터 11월 17일까지 41일간 옛 청주 연초제조창과 시내 일원에서 '미래와 꿈의 공예-몽유도원이 펼쳐지다'라는 주제로 펼쳐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