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채로운 공연·이벤트 풍성하게 펼쳐져

▲ 5월 황금연휴를 맞아 2019고양국제꽃박람회는 관람객과 함께 호흡하는 다양한 공연과 재밌는 체험 프로그램 등 풍성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문화뉴스] 5월 황금연휴를 맞아 2019고양국제꽃박람회는 관람객과 함께 호흡하는 다양한 공연과 재밌는 체험 프로그램 등 풍성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오는 5일과 6일에는 신나는 댄스 뮤지컬 ‘사랑하면 춤을 춰라’가 12시와 오후 3시에 꽃향기 무대에서 흥겨운 공연을 펼친다. 미8군 군악대, 고양시 태권도 시범단, 고양 시립 합창단, 고양예총도 참여해서 다양한 장르의 공연으로 관람객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할 예정이다.

특히, 어린이날에는 어린이와 청소년으로 구성된 공연팀의 합창, 치어리딩, 오케스트라 등이 연이어 펼쳐질 계획이다.

시원한 호수 위에서는 플라이 보드가 묘기를 부리며 색다른 볼거리를 선사하고, 행사장 곳곳에서는 캐릭터 인형, 마임, 저글링 등 다양한 거리 공연이 이어진다. 어린이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버블쇼와 마술 체험도 마련되어 있다.

원당화훼단지에서는 꽃 해설사와 함께하는 농가 견학과 화분 심기, 꽃 바구니 만들기 등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유익한 체험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재단법인 고양국제꽃박람회는 “다채로운 즐거움이 있는 아름다운 꽃들의 축제에서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행복한 황금연휴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2019고양국제꽃박람회는 5월 12일까지 일산 호수공원에서 개최되며, 운영시간은 평일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주말·휴일은 9시부터 오후 7시까지 이다.

한편, 원당화훼단지에서는 우수 화훼 전시, 화훼 농가 견학, 체험프로그램 중심으로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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