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천군 중면 삼곶리에 위치한 두루미그린빌리지가 시설 개선 및 환경정비를 마치고 지난 1일 개관했다.
[문화뉴스] 연천군 중면 삼곶리에 위치한 두루미그린빌리지가 시설 개선 및 환경정비를 마치고 지난 1일 개관했다.

중면 삼곶리 781번지 일원에 위치한 두루미그린빌리지는 22,321㎡면적에 숙박동 10동, 관리동, 식당동, 단체동, 인조잔디축구장, 족구장, 간이수영장등이 갖추어져 있다.

특히 돔형식의 숙박시설은 색다른 분위기로 관람객에게 특별한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다.

연천군 중면 지역은 임진강 상류지역으로 주변경관이 수려하고 대부분의 지역이 민간인 통제구역으로 청정한 자연환경이 특징이며 태풍전망대, 연강갤러리, 임진강습지공원 등 다양한 관광지가 산재해 있는 지역으로 남북관계 개선에 따라 DMZ지역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현재 가족단위 1박 2일 여행지로 안성맞춤인 지역이다.

축구장, 족구장 등 체육시설도 잘 갖추어져 있어 연수, 세미나 등 단체여행지로도 손색이 없고 지역주민이 운영하는 시설로 지역에서 생산된 농산물을 이용한 음식제공과 영농체험 등을 할 수 있다.

비수기 1박 개별동 80,000원, 단체동 160,000원이고 성수기에는 각각 100,000원, 200,000원이며 연천군 주민과 군인은 10% 할인된다.

숙박시설 이용객에게는 축구장, 족구장, 간이수영장 등은 주변시설에 대한 별도 이용료를 받지 않으며 예약문의는 영농조합법인두루미그린빌리지마을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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