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4~6일 페스티벌 준비해...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존 운영

출처 : 고양시

[문화뉴스 MHN 김재정 기자] 경기도에 위치한 고양어린이박물관이 가정의 달을 맞아 오는 4∼5일 어린이날 기념 축제 '新(신) 바람난 뮤지엄 페스티벌'을 연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어린이날 주간을 맞이하여 고양어린이박물관과 어린이 관계기관들은 가족단위 방문객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을 준비했다. 

맑은 하늘과 함께 할 수 있는 박물관 야외광장에서는 '움직이는 자전거 놀이터'가 준비되었고 이케아 고양점과 함께 꾸민 스웨덴 문화체험 놀이터 '신바람 어드벤처 존', 이색 공연이 펼쳐지는 '신바람 스테이지 존', 다양한 기관들이 함께 펼치는 '신바람 체험 존' 등이 운영되며 뛰어놀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

또한 특별 프로그램으로 어린이 식습관 개선 인형극, 오케스트라 공연, 마술, 어린이 국악 뮤지컬, 가족 퀴즈쇼, 어린이 치어리딩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 밖에도 고양경찰서에서 준비한 어린이 경찰체험, 원마운트 심폐소생술 체험 안전교실이 마련되었고 삼성 키즈 모드 꼭꼭 숨어라 이벤트,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소원 팔찌 만들기, 고양문화원 우리 가족 전래놀이 한마당, 스웨덴 영사와 함께하는 어린이 자수 놀이체험 등 각 기관과 기업체가 준비한 체험 마당이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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