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선군
[문화뉴스] 정선군에서는 제97회 어린이날을 맞아 지역 어린이와 주민들이 함께하는 어린이날 대축제 ‘아이사랑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오는 5일 오전 10시에 시작되는 이번 행사는 정선군종합경기장에서 개최되며, 미래세대의 주인공이자 지역의 희망인 아동 및 청소년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사북청소년장학센터에서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는 정선소방서, 정선경찰서, 정선지역아동센터연합회, 정선청소년문화의집 등 18개 기관이 참여해 비누놀이, 달고나 체험 미니게임 등 즐겁고 행복한 놀거리 제공은 물론 실종아동 지문등록과 미아방지 팔찌 만들기 체험, 소방안전 체험 및 소방시설 전시 등 어린이 안전을 위한 체험부스를 운영한다.

또한 백일장 사생대회와 베이블레이드 대회 등 참여 어린이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행사와 레크레이션, 어린이 합창단 공연, 모듬북 공연 등 다양한 공연을 통해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

최승준 정선군수는 이번 행사를 통해 어린이와 청소년, 지역주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미래세대의 주인공인 어린이들이 건강하고 성장할 수 있는 행복한 정선을 만들어 가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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