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5개 학교 학생 287명 대상, 올바른 경제관념 확립에 기여

▲ 함양군은 미래의 경제주체인 청소년들의 합리적인 경제생활 습관 확립 및 경제적 사고력 배양을 위해 ‘2019년 청소년 경제교육’을 실시한다.
[문화뉴스] 함양군은 미래의 경제주체인 청소년들의 합리적인 경제생활 습관 확립 및 경제적 사고력 배양을 위해 ‘2019년 청소년 경제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2019년 함양군 청소년 경제교육은 관내 5개 학교에서 13회에 걸쳐 287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할 계획으로 지난 4월 관내 학교로부터 교육 희망신청을 받아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는 맞춤형 경제교육으로 추진된다.

올해 경제교육은 함양초등학교 2~3학년 181명을 대상으로 3일 첫 수업을 시작했으며, 유림초·서상초·금반초·서상고에서 실시하게 된다.

교육은 기획재정부에서 지정한 경남경제교육센터 강사를 초빙해 ‘청소년의 올바른 경제관념 확립’을 목표로 경제의 이해, 절약하는 생활습관 기르기, 합리적인 경제활동 등으로 교육이 진행된다.

군 관계자는 “미래의 경제주역인 청소년들에게 올바른 경제관념을 확립해 주는 것은 청소년들뿐만 아니라 우리 사회 전체의 발전에도 꼭 필요하다”며 “이번 경제교육이 청소년들이 경제를 이해하고 합리적인 소비생활을 영위하는 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교육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함양군청 일자리경제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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