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97회 어린이날 맞이 특별 체험활동 운영

[문화뉴스] 전라북도 순창 산림환경연구소에서 운영하는 산림박물관에서는 제97회 어린이날을 맞이해 5월 4일부터 5월 6일까지 3일간 흥미롭고 다양한“풍선아트 특별 체험활동”을 하루에 2회 무료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풍선아트 특별 체험활동은 단순히 참여하는 체험이 아닌 다양한 모양을 직접 만들어 보면서 배우고 즐기는 체험교육으로, 잠재능력 향상 및 가족사랑의 소중함과 중요성 함양 등 유익하고 기억에 남도록 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체험활동은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강아지, 하트봉, 방울칼, 우산, 사과 등 다양한 풍선작품 만들기, 동영상 시청 등 어린이를 포함해 가족단위로 우선 참여할 수 있으며, 선착순으로 예약접수를 받아 300여명 정도로 한정해 체험활동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2002년에 개관한 산림박물관은 전북 유일의 산림 교육문화 체험박물관으로 풍부한 산림자료와 약 4,660여 점의 방대한 전시자료를 가지고 있을 뿐 아니라 연평균 18만명 정도의 많은 관람객들이 꾸준히 방문하고 있으며, 쾌적하고 안락한 전시 및 관람환경 조성 등 내실 있는 산림교육문화 고품질 산림서비스 제공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3월부터 11월까지 문화가 있는 날 운영, 봄철 야생화심기 등 숲체험 프로그램, 여름방학 체험교실, 사계절 특별 기획전시 및 가을 단풍철 특별개관 운영 등 연중 알차고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해 박물관 이미지 부각 및 관람객 유치 확대에 기여하고 있다.

전시자료와 우리나라 산림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전북산림박물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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