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부터 19일 선학체육관 등 7개경기장 7개종목 1,900명 참가

▲ 인천광역시청사

[문화뉴스 MHN 김다슬 기자] 인천시는 올해로 14회를 맞는 ‘인천시 어르신생활체육대회’가 오는 3일부터 19일까지 선학체육관을 비롯해 7개 경기장에서 체조, 탁구, 게이트볼, 축구 등 7개 종목이 열린다고 밝혔다.

인천광역시가 주최하고, 인천광역시 회원종목단체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관내 어르신 1,900여명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선보일 예정이다.

최고령 참가자는 93세 박상렬 어르신으로 게이트볼을 통해 노익장을 과시한다.

박남춘 인천시장은 대회사에서 “어르신들에게 균등한 생활체육 참여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만든 이 대회가 명실상부한 노인건강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주요기사
 
저작권자 © 문화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