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회 전주국제영화제는 지난 2일부터 오는 11일까지 전주시 일대에서 개최된다.
5월 전주 가볼만한 곳, 제20회 전주국제영화제

출처 (주)무일영화사

[문화뉴스 MHN 김다슬 기자] 올해로 20주년을 맞은 전주국제영화제는 '영화, 표현의 해방구'라는 슬로건으로 표현의 자유에 방점을 찍고 다양한 영화를 상영한다.

제20회 전주국제영화제에서는 세계 53개국의 275편이 상영이 진행된다. 

개막식 사회는 배우 최원영과 한예리가 맡았으며, 개막식에 앞서 한 시간 가량 레드카펫 행사가 진행된다. 배우 문성근, 차인표, 이정현, 류수영, 전혜빈, 이동휘 등이 레드카펫을 통해 축제를 현장을 빛냈고, 개막식이 끝난 후에는 개막작인 조반네시 감독의 '나폴리: 작은 갱들의 도시'이 상영되었다.

특히 이번 영화제에서 한중합작영화를 제작하는 (주)무일영화사는 중국출신 곽진동 배우의 한국 에이전시 행사로 레드카펫에 등장했다. 곽배우는 현재 중국에서 다수의 드라마 주연배우로 활동하고 있으며, 향후 제작 될 한중합작영화의 출연할 계획이다.

또한 다양한 한중문화교류를 진행하고 있는 (주)무일영화사는 이번 계기를 통해 영화산업뿐 아니라 인적, 물적 교류에 첨병 역할을 할 것을 예고했다.

올해 폐막식에는 배우 인교진·소이현 부부가 사회자를 맡았다. 폐막작은 나티브 감독의 '스킨'이다.

한편 제20회 전주국제영화제는 지난 2일부터 오는 11일까지 전주시 일대에서 개최된다. 

5월 전주 가볼만한 곳으로 제20회 전주국제영화제를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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