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HN 추천도서] 김영훈 작가, 조범상 작가, 로베르트 베츠 작가가 신간을 출간해

출처 : 21세기북스

[문화뉴스 MHN 정영주 기자] MHN 추천도서, 김영훈 작가가 '차라리 이기적으로 살걸 그랬습니다'를 출간하였다.

'남을 먼저 위하고 희생헀는데 사람들은 이런 나를 알아주지 않아...', '왜 나만 억울하고 힘든 것 같지?'

한번즘 누구나 해봤을 생각이다. 타인에게 기대를 바라고 한 행동은 되려 실망과 슬픔이 되어 돌아올 떄가 많다. 바로 원하는 만큼 타인의 인정을 받지 못해서이다. 저자는 이런 우리에게 위로와 조언을 건넨다.
 
책을 통해 심리학자인 저자가 한 다양한 실험과 연구결과를 엿볼 수 있다. 결국에 여전히 우리는 원하지 않더라도 타인의 인정과 시선을 지나치게 원하고 신경쓰며, 우리 자신의 가치와 행복이 타인의 판단에 좌우된다. 이와 함꼐 저자는 믿었던 진심, 긍정, 노력, 칭찬, 사랑 등 12가지의 행복 단어가 나를 어떻게 배신하는지 분석한 결과를 보여준다.
 
채우려 하지만 채울 수 없는 불안정하고 불완전한 인정 욕구에서 벗어나 타인으로부터 주체적인 인생을 살아야 함을 배우고 용기를 얻을 수 있다.
 
출처 : RHK

조범상 작가가 '4피트'를 출간하였다.

내 주변 사람들과의 거리는 몇 피트일까? 적정한 거리일까? 저자는 사람과 사람 사이의 거리를 탐색 및 정의하고 관계안의 적정한 거리와 좋은 관계를 유지하는 방법을 연구해왔다.
 
저자는 대인관계를 1.5피트(약 46센티미터) 사이의 '연인 또는 가족과의 거리', 1.5피트에서 4피트(약 1.2미터) 이내의 '친구와의 거리', 4피트에서 12피트(약 3.7미터) 이내의 '사회적 거리', 12피트 이상의 '공적 거리'로, 크게 4가지 구역으로 나누었다.
 
이중 가장 중요한 것이 무엇일까? 저자는 사적 영역과 공적 영역의 경계인 '4피트'라고 말한다. '4피트'만큼 타인과의 적절한 심적 거리를 두는 것이 사회생활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다고 한다. 저자는 사회생활과 개인생활 사이에서 어떻게 적정 거리를 유지할 수 있는지에 대한 설명을 한다.
 
출처 : 동양북스

로베르트 베츠 작가가 '또 제 탓인가요?'를 출간하였다.

나를 가장 괴롭히는 것은 무엇일까? 상사? 원수? 

저자는 인간의 가장 큰 적은 '자기 자신'이라고 한다. 그리고 우리는 매일 다른 누구도 아닌 자기 자신과 싸우고 있다고 한다.
 
저자는 내면세계와 외부세계가 긴밀한 관계에 있다고 하며 타인에 대한 분노는 다름 아닌 자기 자신에 대한 증오심과 연결되어 있다고 한다. 즉 타인때문만이 아닌 내 안에도 나쁜 감정의 원인이 있다는 것이다. 저자는 나쁜 감정을 새로운 관점으로 분석하여 그것을 긍정적으로 바꿔주는 방법을 일러준다.
 
모든 변화의 시작은 타인이 아닌 자신의 마음의 소리를 기울이고 자신을 바꿈에 있음을 강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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