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이희준, 무대 디자이너 박동우, 연출 요세프 케이, 음악감독 원미솔, 안무가 서병구가 함께해

출처 : 창작컴퍼니다

[문화뉴스 MHN 정영주 기자] 9월 경기도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에서 고(故) 김현식(1958∼1990)의 명곡들을 엮어 탄생한 창작뮤지컬 '사랑했어요'가 처음으로 선보여진다.

거칠면서 감동적인 음색으로 많은 히트곡을 남기고 김현식은 1990년 11월 1일 32세의 나이에간 경화로 세상을 떠났다.

뮤지컬 '사랑했어요'는 '아무 말도 하지 말아요', '추억 만들기', '사랑했어요', '비처럼 음악처럼' 등 김현식의 곡 중 27곡으로 구성이 되었다.
 
작가 이희준, 무대 디자이너 박동우, 연출 요세프 케이, 음악감독 원미솔, 안무가 서병구가 함께한다.
 
지난 3일 뮤지컬 제작사 창작컴퍼니다는 "아름다운 서사를 가진 김현식의 곡들로 모든 세대를 아울러 공감이 될 감동을 전하겠다"고 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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