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해진표 코미디 연기의 끝판왕, 한국 코미디 영화의 부흥을 다시 한번 불 짚힌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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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뉴스 MHN 김나래 기자] 최근 방영되고 있는 화제의 예능 '스페인 하숙'에는 현지 유해진 팬들이 종종 찾아와 다시 한번 유해진의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다.

이들이 유해진을 알게 된 이유는 영화 '럭키' 때문이었다.

영화 '럭키'는 유해진표 코미디 연기의 끝판왕이라 불리며 한국 액션, 범죄 영화 속에서 한국 코미디 영화의 부흥을 다시 한번 불 짚였다.

2015년 개봉하였으며 이계벽 감독, 유해진, 이준, 조윤희, 임지연 등 개성파 배우들이 출연하여 690만 명의 관객 수를 기록하며 흥행한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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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해진은 주인공 킬러 '형욱'은 자신의 본업을 충실히 행한 후 목욕탕에 들리게 된다. 

목욕탕에서 목욕을 하다 비누를 밟고 모든 기억을 잃게 된다.

이때 무명배우 '재성' 이준은 인기가 없는 자기 삶을 비관하며 목욕탕에 들리게 되고, 형욱을 보고서는 목욕탕 키를 바꿔서 도망가게 된다.

비누를 밟고 깨어난 형욱은 바뀐 목욕탕 키로 사물함을 열고 자신이 무명배우 '재성'이라 착각하게 된다.

이후 형욱은 잃어버린 기억을 재성으로 맞춰가며 배우로 성공하려고 노력한다는 내용의 코믹 영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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럭키는 2012년 일본에서 개봉한 우치다 켄치의 영화 '열쇠 도둑의 방법'을 리메이크 한 작품이다.

이 작품 또한 히로스에료코, 사카이 마사토 등 일본 대표 배우들이 출연하며 큰 화제를 모은 작품이다.

영화 내용에 충실한 제목이지만 관객들의 기억속엔 '럭키'가 더욱 깊게 남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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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럭키는' 2017년 피렌체 한국영화제 관객상을 수상하고 제12회 대한민국 대학영화제 남우주연상을 수상할 만큼 유해진의 대표작이 되었다.

스페인하숙으로 최근 시청자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는 유해진의 대표작 '럭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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