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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뉴스 MHN 김지현기자]‘가정의 달’ 5월 연휴 첫날인 4일의 오늘 날씨는 어떨까?, 화창하고 맑지만 전국미세먼지가 걱정이다. 기온도 여름수준으로 오른다. 가정의 달 5월의 서울 한낮기온은 27도, 대전과 광주 28도, 춘천과 대구 29도 등으로 어제와 비슷하겠다. 평년 수준을 2~6도 정도 웃도는 수준. 일교차는 15~25도까지 벌어진다. 건강에 유의해야한다.

가정의 달 5월 연휴기간인 어린이 날(5일) 오늘 날씨와 연휴 마지막 날(6일) 오늘 날씨도 맑고 따뜻한 날씨는 계속되겠다. 연휴 내내 대체로 맑은 날씨 속에 다소 더울 정도의 날씨여서 활동하기에는 ‘최고’다.

하지만 문제는 미세먼지다. 수도권·강원영서·충청· 호남·부산·울산·제주에서 전국 미세먼지농도는 종일 ‘나쁨’ 수준을 보이겠다. 전국미세먼지 농도가 ‘나쁨’이니, 마스크도 꼭 필요하다.  

하늘이 맑은 만큼 강한 자외선에 대한 대비도 필요하다.
낮 동안 볕이 강하게 내리쬐며 전국의 자외선 지수가 '높음~매우 높음' 수준까지 오르겠다. 햇볕에 그대로 노출 시 30분 이내에 피부에 붉은 반점이 생길 수 있다. 외출 시에는 자외선 차단제를 꼼꼼하게 발라야한다.

게다가 오전 6시 현재 수도권과 강원도, 경북과 제주도를 중심으로 건조주의보가 발효 중인데, 당분간 별다른 비 소식 없이 메마른 날씨가 이어진다. 연휴를 맞아 산과 들로 떠나는 행락객들의 적극적인 불씨관리가 필요하다. 이전 동해안산불과 같은 불행한 사태가 일어나지 않기위해선 철저히 산불조심을 해야한다.

바다의 물결은 전 해상에서 최고 1에서 2m로 비교적 잔잔하게 일겠다.
서울 일출시간은 5시 35분, 강릉 일출시간은 5시27분, 충주 일출시간은 5시 33분, 포항 일출시간은 5시29분, 군산 일출시간은 5시 39분, 여수 일출시간은 5시37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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