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벤져스: 엔드게임' 보기 전,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복습하기

출처-마블스튜디오

 

[문화뉴스 MHN 한진리 기자] 지난 24일 개봉한 '어벤져스: 엔드게임'의 흥행속도가 무섭다. 마블 유니버스의 집대성인 이번 영화는 마블 세계관을 모르면 완벽히 이해하기 어렵다.

방대한 세계관의 마블 유니버스를 복습하려는 사람이라면, 시리즈 중 가장 가볍고 유쾌한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를 지금부터 간단히 복습해보자.

흩어지면 무법자, 뭉치면 히어로 차원이 다른 마블의 새로운 세계를 보여준다는 타이틀에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는 마블시리즈 중 최초로 우주로 나간 작품이다. 또한 그간의 마블 시리즈보다 한층 가볍고 편안한 분위기로 팬들을 사로잡은 영화다.

 

출처-마블스튜디오

 

자칭 전설의 무법자 스타로드, 그러나 현실은 우주를 떠도는 그저그런 좀도둑에 불과한 피터 퀼(크리스 프랫). 뜻하지 않게 갤럭시의 절대악 타노스와 로난의 타겟이 된 그는 감옥에서 만난 암살자 가모라(조 샐다나), 거구의 파이터 드랙스(데이브 바티스타), 현상금 사냥꾼 로켓(브래들리 쿠퍼)과 그루트(빈 디젤) 콤비와 불편한 동맹을 맺고 일명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를 결성한다. 범상치 않은 화려한 과거를 지닌 이들이 과연 120억 명의 운명을 구할 유일한 희망이 될 수 있을지가 영화의 기본 줄거리다.

아직 '어벤져스: 엔드게임'을 보기 전이라면,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를 간단히 복습하며 마블 유니버스의 세계관을 연결하면 영화를 이해하기가 한층 쉬울 것이다.

 

주요기사

 
저작권자 © 문화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