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1 세계테마기행이 '볼케이노 어드벤처 - 아시아 화산섬 기행'으로 아시아 화산섬 소개, 오는 6일부터 9일까지 오후 8시 40분에 방영

출처 - EBS1 세계테마기행

[문화뉴스 MHN 이준호 기자] EBS1 세계테마기행이 '볼케이노 어드벤처 - 아시아 화산섬 기행'으로 아시아 화산섬을 소개한다. 오는 6일부터 9일까지 오후 8시 40분에 방영된다.

프로그램은 제1부 '세 개의 푸른 눈, 클리무투 화산', 제2부 '화산과 함께 살아간다는 것! 브로모', 제3부 '화산, 태평양을 품다, 피나투보', 제4부 '화산섬, 보물섬이 되다, 탈(Taal)'로 구성된다.

- 제4부 화산섬, 보물섬이 되다, 탈(Taal)

'작지만 강력한 화산' 이라고 불리는 세계에서 가장 작은 화산, 탈 화산(Taal Volcano), 탈 화산은 주로 현무암과 안산암으로 이루어진 이중 화산이다. 이 화산에서 놓칠 수 없는 건 바로 청록빛깔의 예쁜 호수와 화산이 빚어낸 아름다움이다.

탈 화산의 아름다움을 뒤로하고 도착한 작은 마을. 특별한 장난감 없이도 아이들에게는 자연이 놀이터다. 빨래하다 수영하고, 나무에 오르며 자연을 벗 삼는 아이들. 그리고, 손수 건물을 짓는 주민도 있다. 현지인이 손수 건물을 짓는 이유는 무엇일까.

필리핀 북부 산악지대. 자욱한 안개 속에서 모습을 드러내는 경외의 땅, 그 곳에는 세계인들이 방문하는 라이스 테라스(Rice Terrace)가 있다. 그곳에서 모심는 농부를 만나며 추수할 때 가장 기쁨을 느낀다는 농부와 함께 농사일의 보람을 잠깐 체험해 본다. 라이스 테라스의 모내기, 어디에서도 할 수 없는 특별한 경험이다.

사가다 마을의 또 다른 볼거리, 인간이 손대지 않은 천연 예술작품, 수마구잉 동굴(Sumaguing Cave). 어둡고 미끈거리는 동굴 안을 계속 탐험하다 보면 온갖 모양의 암석이 다 나온다. 코끼리 모양, 임신한 여성의 모양, 대왕 거북이의 모양, 초콜릿 케이크 모양, 그리고 라이스 테라스 모양까지. 자연이 빚어낸 다양한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었던 필리핀에서의 이야기를 만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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