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신나는 예술여행'의 일환으로 준비... '유소와 심봉사의 팔도 유랑기' 주제로 찾아가

출처 : NOWPAN 엔터테인먼트

[문화뉴스 MHN 김재정 기자] 전통창작타악그룹 유소가 전북 김제노인복지센터에서 어버이날 맞이 공연을 준비했다. 

전통 연희와 마당극이 복합된 이번 공연은 단순한 관람을 넘어 관객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무대로 꾸며졌다. 

이번 공연은 어버이날 이후 오는 17일 경기 김포 LH 곡촌 마을과 25일 경기 남양주 성요한 요양원, 6월 26일 남원시노인복지관을 순회한 후 상반기 일정을 마무리한다. 

한국 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하는 이번 공연은 문화적 기반이 부족한 곳에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방안의 일환으로 기획되었다. 

심청전이라는 컨셉에 맞춰 뺑덕어멈이 주도하는 수타전을 시작으로 길놀이, 판굿, 개인 놀이가 이어지며 마지막으로 종합 연희판이 펼쳐지는 길 놀이의 정석을 보여준다. 

어버이날 부모님과 함께 즐기는 공연을 찾고 있는 이들이라면 부모님의 취향을 저격할 이번 공연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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