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OO와 UTOPIA 합성어
주토피아2 제작 추측설 돌아

출처-월트디즈니

[문화뉴스 MHN 김나래 기자] 어린이날을 맞아 KBS2에서는 주토피아를 방영한다. 주토피아는 2016년 개봉한 디즈니 애니메이션으로 전 세계 10억 달러를 돌파하며 큰 흥행을 불러일으킨 작품이다.

특히 한국에선 겨울왕국, 인사이드 아웃처럼 아이들을 넘어 어른들의 큰 사랑을 받은 애니메이션이기도 하다

주토피아는 ZOO와 UTOPIA의 합성어로 동물들이 사는 가상의 나라, 꿈꾸는 나라라고 할 수 있다. 여우, 토끼, 호랑이, 사자, 양 등 육식동물과 초식동물이 문명의 발달로 인해 서로 잡아먹지 않고 함께 의존하며 살아가는 나라이다. 

영화에선 서로 공존하며 살아야 하지만 초식동물들에겐 육식동물이 잠재적으로 위협 동물이란 편견을 가지고 있으며 육식동물 또한 초식동물들에게 위협과 겁을 줄 수 있는 상대라는 것이 이 영화의 핵심 갈등이다.

 

출처-월트디즈니

 

주토피아는 전 세계적으로 큰 흥행을 일으키며 한국에서도 '주토피아 붐'이 생기며 주토피아2에 대한 궁금증이 커져갔다.

주토피아에서 주인공 닉의 핀구 피닉 목소리 연기를 한 토미 타이니 리스터 성우는 최근 한 행사장에서 주토피아 후속편을 제작 중이라 공식 인터뷰했다.

또한 주토피아는 주토피아2로 끝나는 것이 아닌 총 2편 (주토피아2, 주토피아3)의 목소리 연기를 하고 있다고 하여 팬들의 궁금증은 더욱 커져갔다.

해외 매체들은 주토피아 성우의 이와 같은 인터뷰에 대해 믿을 만한 소식이라고 전하고 있으며 곧 디즈니에서 공식적인 발표가 있을 것이라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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