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치찌개 '마포나룻가', 쭈꾸미철판볶음 '쭈꾸미랑 순두부', 생태탕 '오 자네 왔는가' 총 3곳 따듯함을 전하는 음식점들

출처 -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 홈페이지

[문화뉴스 MHN 이준호 기자] '백종원의 골목식당'이 SBS에서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 10분 방영 중이며, 자영업 중 폐업 업종 1위 '식당'을 찾아가 대선배 백종원 대표가 내려주는 솔루션을 통해 문제를 해결과 노하우를 전수해 많은 화젯거리가 되기도 하며 새로운 식당을 발견하기도 한다.

백종원의 골목식당 공덕편은 한식점 3곳 김치찌개 '마포나룻가', 쭈꾸미철판볶음 '쭈꾸미랑 순두부', 생태탕 '오 자네 왔는가'와 소개됐으며 골목식가  통해 공덕 소담길 맛집의 면모를 갖추었다.

출처 -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 홈페이지

▶ 마포나룻가

 회사가 밀집된 지역인 만큼 이번 백종원의 골목식당 공덕편은 점심시간 혹은 저녁시간 회사원들의 배를 채워줄 밥집들이다.

마포나룻가는 김치찌개를 메인으로 하여 묵은지 닭볶음탕, 짤라 등을 판매하고 있다. 마포에서 10년 이상 운영한 원조 김치찌개 인 만큼 다른 김치찌개 집과 차이점이 존재하는데 김치찌개 고기를 튀김고기, 생고기 중 선택할 수 있다는 점이다.

그런 다음 반주를 겨냥한 묵은지 닭볶음탕과 소내장 수육인 '짤라'를 운영하고 있다. 하지만 튀긴고기, 생고기 김치찌개와 이색적인 음식 짤라는 조기에 재료가 소진되는 경우가 많아 메뉴변경이 어려운 손님은 일찍 방문하는 것이 좋다.

마포나룻가 김치찌개의 경우 처음 얼핏 보기에 심심해 보일 수도 있지만, 쫄여가며 먹는다면 더 맛있게 김치찌개를 즐길 수 있다.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10시까지이며 2, 4주 일요일은 쉰다.

출처 -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 홈페이지

▶ 쭈꾸미랑 순두부

쭈꾸미와 순두부가 어울릴까? 라고 질문을 먼저 하게되는 식당이지만 그 둘의 조합은 이미 인기를 통해 증명됐다.
 
메인메뉴는 쭈꾸미철판볶음 이지만, 쭈꾸미, 해물, 만두 등이 들어간 순두부 요리도 만날 수 있다. 철판 볶음에는 취양에 따라 떡, 치즈, 어묵 등을 추가시킬 수 있어 여러 취향을 고려한 것으로 보인다.

쭈꾸미랑 순두부 가게는 주방이 훤히 보이는게 특징인데 그만큼 깨끗한 환경 속에서 음식이 만들어 진다는 것을 보여준다.

쭈꾸미철판볶음에서부터 볶음밥까지 모두 만날 수 있는 쭈꾸미랑 순두부는 남녀노소 연령 가릴거 없이 외식과 손믿들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출처 -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 홈페이지

 

출처 -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 홈페이지

▶ 오 자네 왔는가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 '공덕에서 찾은 엄마의 맛'이라고 소개됐을 만큼 깔끔하고 시원한, 맛있는 생태탕의 표본으로 올라왔다.

손님들은 생태탕을 가장 많이 찾지만 그 외에도 자반 갈치조림, 뽈찜이 있다. 길거리 생태탕 전문점을 만나는 게 쉬운 일이 아닌데, 이 가게는 생태탕을 대표메뉴로 선정한 만큼 자신감이 보인다.

또한 특별 메뉴 뽈찜의 경우는 저녁에만 판매하니 점심시간에는 찾아볼 수 없다.

'오 자네 왔는가'는 부르는 듯한 느낌으로 간판에서부터 음식까지 따듯함을 전한다. 지긋하신 사장님의 따뜻한 음식과 함께 정성이 제공되는 가게는 평일과 토요일 오전 12시부터 오후 10시까지 개장하며 일요일은 휴무이다.

앞서 소개된 4곳 모두 백종원의 골목식당 공덕편에 출연했으며, 따듯한 국물, 따듯한 밥 한끼로 마음까지 따듯해지는 음식들이다. 화려하진 않지만, 맛만큼은 깊은 곳에서 우러나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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