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몬밤효능, 레몬밤 식품, 레몬밤 원예 정보
건강을 위한 식물로 애용되지만 부작용도 많아

출처: pixabay

[문화뉴스 MHN 오윤지 기자] 5월 6일 네이버 포털 과자/음료 쇼핑검색어 1위 '레몬밤'.

레몬밤은 레몬과 유사한 향이 나는 식물로 섭취 시 불안, 우울, 불면, 신경성 두통 등 증상과 감기, 인플루엔자 등 질병에 진정·완화 효과, 소화장애 완화 효과, 피부진정 효과, 탈모방지 효과 등이 있어 아로마테라피, 다이어트 식품, 기초화장품, 린스·트리트먼트 등 일상생활 속 광범위하게 사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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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셀프 가드닝(self gardening)에 추천되는 식물로 인테리어·디퓨져로도 사용된다. 각종 쇼핑사이트를 통해 구매할 수 있으며 식물포트로 포장되어 오기 때문에 원예지식이 부족하더라도 쉽게 시도할 수 있다.

인테리어 목적으로 구매 시 따로 화분, 흙, 마사토, 장식품을 준비하여 화분에 마사토-흙 순서로 넣은 뒤에 레몬밤을 옮겨심는다. 이후 흙을 다시 메꾸고 장식품을 배치하면 된다.

식용 용도로 키울 때는 햇빛이 잘 드는 볕에 두고 영양제를 준비하여 관리한다. 잎의 길이가 8cm가 되거나 잎자루에 작고 흰 꽃이 피어나면 수확 후 건조시켜 사용할 수 있다.

한편 최근에는 분말·알약·티백 형태의 레몬밤이 인기를 끌고있다. 분말은 물에 녹여 먹거나 요거트에 곁들어 먹을 수 있으며 알약은 별도의 과정없이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다. 티백은 주로 전라도 지역에서 생산되며 체온 유지에 가장 좋은 효과를 나타낸다고 한다. 

이렇듯 레몬밤효능이 건강을 위한 식물로 많이 애용되고 있지만 갑상선 호르몬 관련 알러지를 일으킬 수 있고 개인에 따라 구토, 복통, 현기증 등을 유발한다고 하니 전문가와 상담 후에 섭취하는 것을 권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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