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의 귀환, 각종 음원사이트 정상 차지...오는 6월 29일부터 데뷔 20주년 콘서트 개최

출처: 글러브 엔터테인먼트

[문화뉴스 MHN 이형우 기자] 대장이 돌아왔다.

음악과 목소리로 감동을 선사하는 가수 박효신의 새로운 싱글 'Goodbye'가 공개됐다.
 
이 곡은 지난 4월부터 티저 영상과 음악의 짧은 소절을 공개하며 기대감을 높였으며 지난 6일 오후 6시에 음원과 뮤직비디오가 함께 공개되어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이에 박효신의 저력을 과시하듯 방탄소년단 '작은 것들을 위한 시(Boy With Luv)’, 트와이스의 ‘FANCY’ 등의 곡들을 제치고 각종 음원 사이트의 1위를 달성했다.
 
그는 이번 신곡을 통해 이별을 단절이 아닌 '놓아줌' 그리고 '새로운 시작'으로 풀어냈으며, 곧 공개될 그의 8집 예고편과 같이 지난 7집과 함께 단절되지 않은 선을 그려나가고 있음을 암시한다.
 
이번에도 '야생화', '숨', '별 시' 등 진솔하고 아름다운 작업을 함께 해 온 정재일과 다시 한번 호흡을 맞췄으며, 작사가 김이나와 함께 박효신 스스로의 세계관을 가사로 풀어냈다.
 
또한 최고의 사운드로 자신의 이야기를 전하기 위해 비욘세, 제이슨 므라즈, 에드 시런, 레이디 가가, 존 메이어 등의 앨범을 작업한 엔지니어 거장인 Tony Maserati와 Greg Calbi가 각각 믹싱과 마스터링을 맡았으며, 50인 조 스트링 오케스트라의 풍부한 선율이 음악의 감동을 극대화한다.
 
 
출처: 글러브 엔터테인먼트

한편, 그는 오는 6월 29일부터 'LOVERS:where is your love'라는 제목으로 여섯 차례의 콘서트를 진행한다. 이번 공연은 그의 데뷔 20주년을 기념하는 것으로 다양한 우리의 사랑이야기라는 주제로 열린다.

서울 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열리는 이번 콘서트는 국내 솔로 가수 중 처음으로 10만 여 석 규모의 공연이다. 콘서트 티켓 예매는 판매처의 서버가 다운되고도 10분 만에 매진될 정도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신곡에 이어 콘서트로 이어질 그의 이야기에 모두의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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