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페이즈3 마무리할 영화될 것

출처: 마블 스튜디오스

[문화뉴스 MHN 이형우 기자]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페이즈3의 마지막을 장식할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의 새로운 트레일러가 공개됐다.

오는 7월 개봉을 앞두고 있는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의 2차 예고편이 공개되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트레일러의 서두에는 피터 파커로 등장하는 '톰 홀랜드'가 "엔드게임을 보지 않았으면 뒤로 가라"고 당부한다. 이는 이번 트레일러가 '어벤저스: 엔드게임'의 스포일러가 될 수 있음을 알리며 시작한다.
 
앞서 마블 스튜디오스의 수장인 케빈 파이기가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페이즈3의 마지막 영화는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이 될 것임을 시사한 바 있다. 새로 개봉할 이번 영화는 '엔드게임'의 직후를 그리고 있다.
 
트레일러는 진정한 히어로로 거듭나는 스파이더맨의 모습을 그리고 있으며 토니 스타크의 친구인 해피 호건(존 파브로)과 닉 퓨리(사무엘 L. 잭슨)의 등장도 확인할 수 있다.
 
친구들과 유럽 여행을 가면서 벌어지는 일을 담은 이번 영화는 정체를 알 수 없는 미스테리오(제이크 질렌할)가 등장하며 더 큰 궁금증을 불러오고 있다.
 
미국 기준 오는 7월 2일 개봉할 이번 영화에서 펼쳐질 스파이더맨의 모험과 성장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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