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5월 11일과 12일 양일간 진행, 우리 민족의 정신을 담고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동요를 주제로

출처 : 예술의전당

[문화뉴스  MHN 이솔 기자] 5월의 따듯한 햇살 아래 우리의 귀를 부드럽게 자극하는 무대가 찾아온다.

오는 11일과 12일 오후 5시 서울 예술의전당 신세계스퀘어 야외무대에서 '동요 콘서트'가 열린다.

동요 콘서트는 예술의전당에서 지난 2014년부터 5년 째 선보이는 공연으로, 올해는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한 노래들을 모았다.

이번 동요 콘서트는 중창단과 합창단의 공연으로 진행된다.

첫날에는 '우리 민족의 정신을 지켜주었던 동요'라는 주제로 '오빠생각', '고향의 봄', '나란히 나란히', '낮에 나온 반달', '방울새', '기차길옆' 등의 옛 동요를 들려주며, 루키즈 중창단, 오선과 한음, 꿈사랑 천사들, 덕암초 중창단이 함께한다.

이어 둘쨋날에는 '온 가족이 함께 부르는 동요'라는 주제로 '과수원길', '아빠 힘내세요', '오솔길', '찹쌀떡', '노래도 공부예요', '파란마음 하얀마음' 공연을 선보이며, 경복초합창단, 아이리스 프렌즈 중창단, 클로버 중창단, 띠앗 중창단이 출연한다.

한편 사회는 우리에게 친근한 '뚝딱이 아빠'인 전문 MC 김종석이 맡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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